"문희상 의장이 성추행" 양볼 만지기 전 영상을 보니…
  • 스토리369
  • 입력시간 : 2019-04-24 17:46:47 수정시간 : 2019-04-24 18:00:10


  • 송희경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이 24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두 손으로 한국당 임이자 의원의 양 볼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자유한국당 의원실에서 공개한 것이다. 문 의장이 임이자 의원의 뺨을 양손으로 감싸 쥐고 있는 모양새다.

전말 이렇다. 이날 오전 한국당 의원들이 “문희상 의장이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보임 요청을 받아들여선 안 된다”며 국회의장실을 찾았다. 이후 30분간 넘게 고성이 오가며 대치가 벌어졌고, 자리를 빠져나오려는 문 의장과 이를 저지하려는 한국당 의원들로 난장판이 벌어졌다. 해당 사진이 나오게된 배경이다.

  • 연합뉴스 제공

한국당은 바로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문 의장을 고소·고발하는 한편 의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순식간에 사퇴 촉구 플랜카드도 만들어졌다.

국회 대변인실은 "한국당 의원들이 문 의장을 에워싸고 당장 약속하라며 문 의장을 가로막아 사실상 감금사태가 빚어졌다"며 "국회 수장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자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완력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태로 의회주의를 부정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국민일보TV가 공개한 영상에는 사진이 찍히기 전후 몸싸움이 벌어진 과정이 담겨있다.

현재 문 의장과 임 의원은 충격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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