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폭로 "함께 투약한 A씨, 입 막으려 성폭행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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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9-04-17 09:41:29 수정시간 : 2019-04-19 21:07:51


에이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프로포폴·졸피뎀 투약 당시 '소울메이트'였던 남자 연예인 A 씨와 함께였다고 폭로해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에이미는 "제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잡혀가기 전 며칠 전부터 제가 잡혀갈 거라는 말이 이미 오고 가는 상황에서 갑자기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상상도 못 할 얘기를 들었다"면서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는 것. 그거 제안한 사람은 제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에이미는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 게 아니다'면서 변명만 늘어놓았다.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이 날 수도 있다'면서 죽어버릴 거라고, 도와달라면서 매일 새벽마다 전화했다"며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는 작전은 자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녹취록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의 인스타그램 글이 화제가 되자, 남자 연예인 A 씨의 정체에 네티즌들이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에이미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2012년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또 에이미가 '소울메이트'라고 지칭할 정도로 그와 친분이 있었던 가수 휘성이 남자 연예인 A 씨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19일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휘성과 에이미 당사자 간 녹취록을 공개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고 2015년 강제추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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