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아기 밥 안먹자 꼬집고 뺨 때린 아이돌보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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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9-04-02 13:53:12 수정시간 : 2019-04-02 13:53:12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에서 나온 50대 아이돌보미가 14개월 영아를 학대하는 영상이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CCTV를 공개한 아동 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며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라고 밝힌 이들은 "정부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의 영유아 폭행 강력처벌과 재발방안 수립을 부탁합니다"는 제목으로 1일 청원을 올리고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를 고발했다.



6분 23초 분량의 영상에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하자 아이돌보미가 억지로 넘어트려 음식을 먹이거나, 침실에 아이를 방치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청원에서 "아이돌보미서비스가 소개해준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14개월이 된 아이를 3개월 넘도록 학대했다"며 "따귀를 때린 후 우는 아이 입에 밥을 밀어 넣고, 머리채를 잡거나 발로 차는 등 갖가지 폭언과 폭행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이돌보미는 저희 부부와 아이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며 "6년이나 아이돌봄 선생님으로 활동을 했다는 게 무섭고 소름이 끼친다"고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2일 현재 6만5천여명이 참여했고, 피해 부모가 공개한 영상은 19만회 이상 재생됐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정부가 소개한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사업이다.

☞청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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