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짤을 소개한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면서 체험했던 일을 재미있는 짤로 만들었다. 읽다보면 한국인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나: 젓가락질 잘함

삼계탕

-젓가락질이 익숙해져도 뼈에 붙은 살을 발라먹기까지는 무리인가 보다.



배달앱 어떻게 쓰는지 모를 때

-한국인이 배달앱을 이용해 손쉽게 배달을 시켜먹는 동안 한국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은 편의점 김밥을 씹어야 한다.


택시 탄 후 "저 늦었...."이라고 말 꺼내기도 전에 택시는 미친듯이 달리고 있다.



홍대에서 늦게까지 논 후 집에 갈 때 택시잡기는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하늘의 별따기. 차라리 지하철 첫차를 기다리는 게 빠르다.


홍대 9번 출구. 흐름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출구.



자기 전에 보일러 끄는 걸 까먹음.



삼각김밥 뜯는 외국인. 사실 한국인도 삼각김밥 못 뜯어서 분해해 먹는 사람 백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