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걸린 사람들의 특이한 잠자리 버릇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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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9-03-14 10:08:32 수정시간 : 2019-03-14 1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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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소리를 지르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장기 추적한 결과 4분의 3가량이 파킨슨, 치매 등 신경퇴행질환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행동을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라고 하는데, 꿈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행동들이 나타나게 된다. 주로 발길질이나 주먹질을 하거나 팔을 휘두르기도 하며, 말을 하거나, 웃거나, 고함을 지르며 심한 경우 욕을 하기도 한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등 전 세계 11개국 24개 센터가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환자 1천28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한국인 28명이 포함된 결과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6.3세였고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4.6년, 최장 19년이었다. 치매와 파킨슨증 발생률 및 신경퇴행질환 위험도 예측은 각각 '카플란-마이어'와 '콕스 비례위험' 분석을 통해 평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브레인'(Brain)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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