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개인 화보집 버금가는 졸업앨범 만들어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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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9-02-21 11:20:01 수정시간 : 2019-02-21 11:20:01


졸업생이 11명에 불과해 졸업 앨범 제작이 어려워지자 이를 안타까워한 한 선생님이 발벗고 나서 개인화보집에 버금가는 졸업앨범을 제작했다.

충북 괴산의 송면중학교의 이상기 선생님과 학생들의 사연이다. 소식을 학교 동문회도 앨범 제작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앨범 담긴 사진은 이상기 선생님이 직접 꾸린 사진동아리 '세상 바라보기'가 동아리 활동을 겸해 찍은 것으로, 프로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앨범 분량은 106쪽에 달하는데 같은 반 친구나 후배들과 함께했던 현장학습 사진, 창의활동 사진, 체육활동 사진 등 3년간의 학교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졸업생들이 자신에게 쓴 '3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도 실려 있다.

한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자칫 졸업앨범도 없이 졸업할 위기에 처했던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학창시절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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