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사 본 역사학자 전우용의 짧고 강렬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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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9-01-11 09:55:36 수정시간 : 2019-01-11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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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전우용 교수가 10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아래와 같은 짧은 평을 남겼습니다.

기자들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보인 태도와 이명박 박근혜 때 보인 태도를 비교하면, 현재의 나라사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정이 나쁠 때 시키는대로 쓰고, 사정이 좋아지면 아무 말이나 합니다.

그러니 언론에 '나라 망해간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 건, 사정이 좋아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전 교수는 또 바른미래당이 문 대통령의 신년사를 '셀프 용비어천가'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용비어천가'는 왕의 죽은 조상들을 칭송하고, 당대의 왕을 권면한 노래입니다. 그 마지막 구절은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위해 힘써야 더욱 굳으리이다'입니다. 용비어천가의 내용을 안다면, 이렇게 비난할 수 없습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중학생도 아는 역사조차 모르면서, 어떻게 '바른 미래'로 안내할 수 있나요?"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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