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미상에 등장한 한복 주인공은 백발의 한국인 오영남씨
  • 스토리369
  • 입력시간 : 2019-01-08 14:00:21 수정시간 : 2019-01-08 15: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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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트위터 캡처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LA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emmy awards)에서 우리나라의 한복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사람은 배우 샌드라 오의 어머니 오영남씨다. 샌드라 오는 한인2세로 ABC 방송국의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크리스티나 역으로 명성을 쌓았다.

오씨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는 딸 샌드라 오와 색깔을 맞춘 붉은색 계열의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오씨의 한복이 인상깊었던 워싱턴포스트 기자 미셸 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인 어머니가 미국 시상식에 한복을 입고 등장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며 "이 모든 장면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계 미국TV 프로듀서 앨버트 김은 트위러에 "에미 시상식에 한복이 등장했다. 케이팝은 잊어라, 이것이 바로 한국이 왔다는 대표적인 신호다"라고 적었다.

  • 사진=트위터 캡처
이날 샌드라 오는 아시안 계로는 처음으로 시상식 사회를 맡았으며, BBC 아메리카 드라마 '킬링 이브(Killing Eve)'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백인의 잔치'라 불리는 할리우드 시상식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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