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라는 50만 원짜리 퇴직 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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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12-31 17:03:53 수정시간 : 2018-12-31 1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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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신문이 최근 일본에서 사표를 내주는 ‘퇴직대행’ 서비스가 인기라고 전했다.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꺼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로 의뢰인이 회사에 전화를 걸어 퇴사하겠다고 말하면 업체가 의료보험이나 퇴직증명 등 퇴직을 위한 서류를 대신 회사에서 받아다 준다.

50만엔(약 50만원)만 내면 의뢰인이 회사와 일절 접촉하지 않고 모든 절차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지난 여름부터 늘어나 현재 30곳에 이른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일본 사회에서 블랙기업(비합리적인 노동을 의도적으로 강요하는 기업)과 파워하라(직장에서 상사가 부하를 괴롭히는 것)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11월 유효 구인배율(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은 1.63이다. 구인자 1명당 1.63개의 일자리가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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