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부모 사기 의혹' 피해자 빚 장부가 의심스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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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11-30 15:50:12 수정시간 : 2018-11-30 1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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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빛장부가 의심된다" 어머니 빚 의혹에 관해 반박했다.

더불어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A씨가 계속 거짓 주장을 하면 관련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고 원본을 경찰서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피해자 A씨는 떡가게를 운영하던 비의 부모가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던 쌀가게에서 2천500만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비의 모친이 작성한 것이라면서 차용증으로 보이는 문건도 공개했다.

레인컴퍼니는 "지난 29일 A씨 측이 공개한 장부는 차용증이 아니다. 언제든지 일방적으로 기재할 수 있기 때문에 증거가 될 수 없다"며 "어떤 사람이 10년 동안 장사하면서 쌀을 계속 외상으로 주겠느냐. 중간중간 정산했을 것이다. 이는 시장에서 거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적 관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A씨 측은 1988년부터 2004년까지 비 어머님과 거래했다고 주장했는데, 그 가게를 폐업한 것이 1999년이었다"며 "비 어머님은 2000년에 결국 돌아가셨는데 고인이 어떻게 2004년까지 가게를 운영을 할 수 있었겠느냐. 이 모든 점이 해당 장부를 의심하게 하는 내용"이라고 꼬집었다.

또 "고인은 병환으로 돌아가셨다. 당시 병원비가 없어 어머니가 고인이 되신 것에 죄책감을 가진 비에게 치명적인 상처가 되었을 것"이라며 "최소한 고인이 되신 어머니를 그렇게 말하진 말았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차용증 원본을 확인하게 해주면 전액 변제하겠다. 우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정당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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