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김성도씨 별세 후 독도는 누가 지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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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11-20 11:03:06 수정시간 : 2018-11-20 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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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독도 지킴이' 김성도 씨가 사망한 이후 울릉군에는 독도에 살고 싶다는 지원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울릉군은 독도 최초 주민인 고 최종덕 씨 딸도 독도주민이 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최 씨의 독도 거주 신청은 반려됐다. 고 김성도 씨 부인인 김신열 씨가 독도 주민으로 거주 중이며 독도의 서도 어업인숙소에는 주민이 살 수 있는 방이 1곳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도 어업인숙소에는 그동안 고 김성도 씨 부부를 비롯해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 등이 생활해왔다. 최씨가 어업인숙소 주변에 건물을 신축하겠다는 제안도 했지만 독도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새 건물을 짓기 어렵다.

경상북도는 독도 이장에게 거주지원비 100만 원과 이장 수당을 한달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 건강보험공단은 독도 이장을 명예이사장으로 임명해 매달 20만 원씩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실제 거주하는 유일한 주민이었던 김성도 씨가 독도 이장을 맡아왔다. 독도 이장은 겨울을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독도에 거주해야한다.

울릉군은 내년 4월까지 독도 이장 선출 기준을 마련하고 신임 이장을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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