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위해 발리에 전세기 보냈지만… 비용 안낸 얌체 여행객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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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11-07 13:43:48 수정시간 : 2018-11-07 1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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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캡처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당시 전세기를 이용한 관광객 중 일부가 아직도 항공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를 뿜어 올리면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일시 폐쇄됐다. 며칠째 발이 묶여 있던 우리 국민 266명은 정부가 전세기를 보낸 덕에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채널A에 따르면 정부는 전세기를 이용한 여행객에게 발리-인천 구간의 최저가로 이코노미석 기준, 1인당 약 42만 원이 청구했지만 17명이 아직 돈을 내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사실상 미납 금액을 환수하기 어렵다며 "해외 연락처를 기재했는데 불명입니다. 확인이 안 되는 연락처입니다, 이런 식이라서"라고 말했다.

이에 구상권처럼 강제로 비용을 받아낼 수 있는 조항을 추가할지 검토 중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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