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북상...한반도 역대 최악의 태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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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08-22 12:47:06 수정시간 : 2018-08-22 12: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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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김천시 황금동의 경부선 하행선 감천철교 교각 2개가 형체로 없이 사라진채 철로가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의 경로가 역대 최악의 태풍 중 하나로 기록된 루사(RUSA)와 비슷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루사는 2002년 8월31일 한반도에 상륙해 사망 및 실종 246명의 인명 피해와 5조1479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특히 강릉 지방에는 하루 동안 870.5㎜의 집중호우가 내려 도심이 쑥대밭이 됐다. 이는 국내 일강수량 역대 1위 기록이다.

역대 태풍 중 가장 인명피해가 컸던 태풍은 1959년 9월의 사라(Sarah)다.

사라는 사망 및 실종 849명, 부상 2533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인명피해를 준 태풍으로 기록돼 있다.

이에 앞선 1936년 8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1232명의 사망 및 실종자와 1646명의 부상자가 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에는 태풍의 이름이 없었다.

이밖에 1987년 태풍 셀마(Thelma)는 강풍으로만 178명의 사망 및 실종자, 496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2003년 한반도를 강타한 매미(Maemi)는 사망 및 실종 등 130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재산 피해는 4조2225억으로 역대 2위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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