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부영 임대아파트 민낯…"매달 임대료 백만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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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05-16 11:49:51 수정시간 : 2018-05-16 1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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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지은 부영 임대 아파트의 민낯이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자산 총액 21조로 재계 16위에 이름을 올린 부영 그룹의 성장 비결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박권 前 부영그룹 임원은 "(부영그룹이) 돈을 주체를 못 한다. 삼성빌딩을 사들이는 등 여러 곳에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국가가 제공하는 싼 공공택지를 공급받고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기금으로 건설비를 충당하는 부영그룹은 매년 입주민들에게 5%씩 올린 임대료를 받는다.

이에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핵심은 임대료 문제였다. 땅과 돈을 국가가 제공하는데 임대료를 통제하는 건 당연한 거다"라며 "금리가 낮아져 있는 상황에서 임대룔르 1년에 5% 씩 올리는 건 폭리다"라며 꼬집었다.

한편 부영그룹이 지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거주민들은 "매달 임대료가 1백만 원이 넘는다. 인정사정도 없고 지독하다",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매달 주거비로 200만 원 정도를 쓰지는 않을 거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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