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반성 많이 해" '리턴' 하차 논란 후 첫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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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04-13 14:09:28 수정시간 : 2018-04-13 16:41:04


배우 고현정이 SBS 드라마 '리턴' 중도하차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리턴' 하차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고현정은 12일 오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시절부터 팬이라고 밝힌 관객이 "올해 구설수가 많지 않았나. 힘내라"라고 응원하자 "제가 이번에 일련의 일을 겪으면서 진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오해도 오해고, 어떻게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왜 '넌 또 가만히 있느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 나쁜 일,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말숙이 시절을 기억해주는 팬을 오늘 이 곳에서 만나다니. 내가 잘 살아야 할 이유 중에 하나다.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고현정은 제작진과의 불화로 '리턴'에서 중도 하차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개봉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감독 이광국)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남자와 그리고 그런 남자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진욱, 고현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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