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금메달 박탈 원해"…청와대 국민청원 15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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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04-10 16:57:52 수정시간 : 2018-04-10 17: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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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훈 /사진=방송캡처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선수를 두고 대중들의 볼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을 기점으로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빙상연맹 수사촉구'와 '특혜 선수 메달 박탈'을 주제로 15건에 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승훈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5개의 올림픽 메달(금3·은2)을 목에 건 한국의 빙상 영웅이다.

하지만 이승훈은 지난 7일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편에서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의 가장 큰 비호를 받은 수혜자로 그려지면서 순식간에 '빙상 적폐'로 지목되게 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명규 부회장이 2018 평창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이 금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정재원(동북고)을 페이스메이커로 나서게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 때도 전 부회장의 지시로 이승훈보다 기록이 좋은 선수를 페이스메이커로 나섰고, 해당 선수는 슬럼프를 겪었다는 증언까지 방송됐다.

한편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승훈 선수 메달 박탈 청원에 반대하는 ‘이승훈의 특혜에 대한 청원을 반대하는 청원’까지 가세하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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