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1심서 징역 24년·벌금 180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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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04-06 18:37:52 수정시간 : 2018-04-06 18: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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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66)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을 선고받았다.

6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은 헌정 사상 최초로 TV 생중계 됐다.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재판부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번 선고 공판은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이 없이 국선 변호인들과 검찰만 참석한 상태에서 시작됐다.

재판부는 2시간 가량 이어진 선고 공판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대기업 강제모금(직권남용·강요), 최씨의 딸 정유라(22)씨 승마지원 요구(특가법상 뇌물수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직권남용·강요),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퇴진 지시(강요미수) 등 공소사실 18개 중 16개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 이는 '비선실세' 최순실(62)씨가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20년보다 4년 높은 형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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