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결승 이끈 김은정 "이렇게 많은 관중, 감사하고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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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02-24 08:16:05 수정시간 : 2018-02-24 08: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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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마지막 짜릿한 샷으로 한국 여자 컬링의 결승행을 이끈 '안경선배' 김은정이 만원 관중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5분부터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 일본전에서 10엔드까지 7-7로 비긴후 엑스트라엔드에서 1점을 내며 8-7로 끝내 승리했다.

8엔드까지 7-4로 이기다 9엔드 7-6, 10엔드 7-7로 따라잡힐때만 해도 패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한국은 끝내 마지막 김은정의 샷이 점수가 되며 감격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김은정은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해 본 적이 없어서 예선 초반엔 이런 응원이 부담되기도 했지만, 가면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큰 대회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낀다"며 25일 스웨덴과의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은정은 "컬링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었다"면서도 "솔직히 마지막 샷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부담감을 느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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