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해킹, 가상화폐 수백억 상당 탈취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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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02-06 01:03:59 수정시간 : 2018-02-06 0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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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북한의 가상화폐 해킹에 대해 언급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5일 국정원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기자 브리핑에서 "북한이 가상통화 탈취를 위한 해킹을 시도 중"이라며 이미 수백억 원 상당의 가상통화를 탈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북한이)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와 회원을 대상으로 해킹 메일을 보내 회원의 비밀번호를 절취했다"며 "거래소는 수백억원 상당의 가상통화를 탈취당했다"고 말했다.

또 "유명업체의 백신 무력화 기술을 사용했으며, 업체들이 신입 직원을 수시채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입사지원서를 위장한 해킹 메일을 발송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사이버 정보 통신망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국제 해킹 범죄조직 활동에 해외 정보기관과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국정원의 보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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