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이우현 구속, 첫날 검찰 조사도 '나란히'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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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8-01-04 19:19:38 수정시간 : 2018-01-04 19: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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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문재인정부 들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4일 나란히 구속된 자유한국당 최경환(63·경북 경산·4선)·이우현(61·경기 용인갑·2선) 의원이 검찰의 소환도 나란히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검찰은 5일 다시 최 의원과 이 의원을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각각 최 의원과 이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두 사람 모두 거부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출석을 거부한 이유는 전달받지 못했다"며 "상황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와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각각 최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지난달 11일 최경환 의원에 대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던 2014년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빼내 조성한 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도 지난달 26일 이우현 의원을 금품 공여 혐의자 20여명으로부터 10억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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