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항소심 심리 이번주 마무리…내년 1월말쯤 선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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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 2017-12-25 09:52:03 수정시간 : 2017-12-25 0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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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하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이번 주 사실상 심리가 마무리된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27일 이 부회장과 삼성전자 전직 임원 4명의 피고인 신문과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지난 9월28일 항소심 첫 절차가 열린 지 90일 만이다.

재판부는 시간이 모자랄 경우 다음날인 28일 재판을 열어 모든 심리 절차를 마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늦어도 이번 주 내에는 심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이 부회장 측은 1심 뇌물 유죄 판결의 근거가 된 부정청탁 여부, 경영권 승계 현안 유무 등을 놓고 마지막까지 공방이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이 부회장이 최후진술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억울함을 호소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주 내 항소심 심리가 마무리되면 선고는 내년 1월 말쯤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통상 선고기일은 결심공판 2∼3주 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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