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불 켜져 있네?" 윤태진 아나운서, 스토킹 고통 하소연
"저에게 정말 공포" 절절한 고통 호소
  • 스토리369
  • 입력시간 : 2017-12-04 16:00:03 수정시간 : 2017-12-04 16:00:03


  • 사진=윤태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윤태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4일 윤태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다.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SNS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스토커가 윤태진에게 "OO 아파트 앞이다", "안 자는 거 안다", "불 켜저 있네, 당장 나와라", "뺨 한 대 맞아줄테니" 등 협박성 글을 보낸 내용이 담겨있다.


윤 아나운서는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후 윤 아나운서는 "내일 여러분이 조언해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최소한의 조치 해두겠다. 늦은 시간인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윤태진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전문 아나운서 및 MC로 활동 중이며 올해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활약한 바 있다.


▲ 아래는 윤태진 아나운서 입장 전문.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어요.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요.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예요. 저번에도 이랬을 때 죄 없는 지인들 피해보고 제가 제 집을 오가면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극 받을 말들이 많은 것 같아 댓글은 막았습니다. 내일 여러분이 조언해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최소한의 조치 해둘게요. 늦은 시간인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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