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의원들 "박근혜 연락 안 돼 답답"
  • 스토리369 이슬
  • 입력시간 : 2017-09-14 10:00:42 수정시간 : 2017-09-14 1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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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박 핵심 의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출당 조치를 하기 전에 스스로 당적을 정리하는 게 낫지 않느냐'는 뜻을 전하려 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 외에 일절 면담을 거부하고 있어 상황을 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유 변호사마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친박 재선들의 정례 모임에서 서울구치소로 몰려가서 박 전 대통령에게 출당 움직임을 알리려 '집단면회'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에게 문전박대를 당할 것을 우려해 무산됐다.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은 박 전 대통령에게 면회는커녕 메시지 전달조차 안 되자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13일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는 3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출당 조치된다. 친박 핵심인 서청원, 최경환 의원에게도 자진 탈당을 권유하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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