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최순실 본 박근혜 반응
  • 스토리369 이슬
  • 입력시간 : 2017-09-13 14:04:45 수정시간 : 2017-09-13 14: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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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이 달라졌다. 약 4개월 동안 재판을 받으며 증인에게 질문을 쏟아내 제재를 받을 정도로 당당한 모습만 보이던 그녀가 눈물을 쏟았다.

일각에서는 국정농단 연루자들이 줄줄이 유죄를 선고 받자 태세를 바꾼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의 재판에서 최씨는 책상에 엎드려 통곡했다. 이로 인해 재판이 20분만 중단됐다.

최씨 변호인 측은 "오전 공개된 딸 정유라씨의 법정 녹취록이 자신의 유죄 증거로 제출되고, 변호인들이 정씨 변호를 그만두게 된 상황에서 딸의 안위가 걱정되다 보니 감정이 격해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최씨는 교도관과 함께 법정을 나서면서도 계속 흐느꼈다. 박 전 대통령은 뒤를 이어 법정을 나서며 최씨가 흐느끼는 모습을 담담한 표정으로 물끄러미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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