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면생리대를 회사 세면대에서 빨아요"
  • 스토리369 이슬
  • 입력시간 : 2017-09-01 15:05:54 수정시간 : 2017-09-01 15: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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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면생리대를 회사에서 빠는 동료 때문에 고민에 빠진 사람이 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커뮤니티에 '면생리대를 회사 세면대에서 빠는 선배'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사연을 올렸다.

동료가 회사 화장실에서 면생리대를 빨아서 혐오스럽다는 내용이다.

이 네티즌은 선배에게 슬쩍 얘기했더니 되레 "너 좀 예민하다"고 역경을 냈다며, 정말 자신이 까탈스러운 것이냐고 다른 네티즌들에게
질문했다.

다음은 사연 전문.






면생리대를 회사 세면대에서 빠는 선배




건물에서 저희 층이 인원도 적고 상주하는 여직원은 저와 다른 여자 선배 딱 두명이에요
자연히 우리 층 여자화장실은 거의 둘이 주로 사용하고 있죠

문제는 얼마전부터 이 선배가 화장실 세면대에서 면생리대를 빨아요
오다가다 어쩌다 한번씩 보게 되면 넘 역겨워요

한번 슬쩍 얘기해 봤더니 그래야 세탁이 쉽다고 그냥 놔두면 얼룩이 안빠진다고
일차 핏물을 빼고 비누칠 해서 비닐봉지에 담아가는 거래요
그러면서 화장실인데 뭐 어떠냐 너 좀 예민하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선배는 칫솔도 화장실에 두고 저에게도 그러라고 했는데 전 사무실 책상에 두고 써요
직접 말하진 않았지만 아무리 주로 둘만 쓴다 해도 공중 화장실에 제 칫솔 놓고싶지 않거든요
그런것까지 싸잡아서 까탈스러워 보이나봐요

세면대가 두개라 자연스레 서로 다른 세면대는 쓰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혐오스럽고 싫은데
선배가 저렇게 얘기하니 더이상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단둘인 여직원이라 거의 밥도 같이 먹고 표면적으로 잘 지내고 있는 편이지만
화장실 갈때마다 문득 선배 그날 아닐까 계산하고 선배 자리에 있나 확인하고 가게 돼요 ㅜㅜ

회사 화장실에서 저게 정말 괜찮은 일인가요?
아님 선배말대로 제가 유난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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