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한복판서 옷 벗고 춤 춘 여성… 시민들은 구경만
  • 스토리369 이슬
  • 입력시간 : 2017-07-26 14:38:56 수정시간 : 2017-07-26 14: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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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유흥가에서 한 여성이 나체로 춤을 추다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8일 새벽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거리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이 오락실 앞에서 갑자기 옷을 벗더니 속옷만 입은 채 춤을 췄다.

당시 목격자들에 의해 촬영된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영상을 보면 이 곳을 지나던 시민들은 "옷 입어라" "그만하라"고 소리치기도 했지만, 직접 나서서 몸을 가려주거나 행동을 제지하지는 않는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화가 난 듯이 춤을 추면서 간간이 고성을 질렀다. 시민들은 혹여 성추행범으로 몰릴까 봐 섣불리 다가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여성은 20여분간 춤을 춘 뒤 스스로 옷을 입고 현장을 떠났다.

공공장소에서 옷을 벗고 춤을 춘 것은 명백한 공연음란을 볼 수 있다. 경찰은 영상을 분석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뒤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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