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치매 환자 찾아 '치매국가책임제' 강조
  • 입력시간 : 2017-06-02 16:15:49 수정시간 : 2017-06-02 1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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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세곡동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요양 업무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취임 후 이어오고 있는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의 일환으로, 문 대통령은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 노동자를 만났고 초등학교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치매가족을 두고 있는 배우 박철민씨와 오랫동안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방송인 김미화씨의 진행으로 치러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어려움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 10월 노원구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했을 때 만난 나봉자(78) 어르신 가족 등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치매 정책의 직접 당사자인 환자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공약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지역사회 치매지원센터 확대 설치, 치매 검진 및 조기 발견 지원, 의료·복지·돌봄·요양 서비스 제공 및 연계, 치매안심병원 설립, 전국적 치매 책임병원 지정,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 부담 상한제 도입,노인장기요양보험에 건강보험 본인 부담상한제 기준을 적용 등을 약속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달 말까지 치매 국가책임제를 구현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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