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치적 지향 모호한 정치세력, 국민으로부터 외면”
  • 입력시간 : 2017-05-30 10:32:50 수정시간 : 2017-05-30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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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데일리한국)
지난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은 금수저 2세들이나 배신의 정치를 일삼는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른 길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경남지사는 지난 29일 자정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민 코스프레나 하는 금수저 2세 정치인들이 이끄는 사이비 보수 정치 세력들은 이제 곧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경남지사는 해당 글에서 “박근혜 비대위에서 박근혜 키즈로 행세하면서 각광 받던 일부 젊은 정치인들이 박근혜를 배신하고 탄핵에 찬성하면서 돌아선 것”을 지적하며 “박근혜는 망했지만 앞으로 국민들이 그들의 의리 없음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들을 향해 “대선전에는 국민의당에 가자는 사람도 있었지만 국민의당도 민주당에 합당될 처지에 놓여 있어 이젠 갈 데도 없을 것”이라며 “그렇다고 자유한국당에서도 받아 줄수가 없는 금수저 2세나 배신의 상징인 일부 정치인들은 결국 정치적 자멸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적 지향점이 모호하면 그 정치세력들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는다”며 “자유한국당은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로써 정치적 소임을 다해야 한다. 그래야 문재인 정권과 대립점에 있는 수권세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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