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SBS 항의방문할 때 벌어진 일 (영상)
  • 스토리369 신영선
  • 입력시간 : 2017-05-04 16:28:21 수정시간 : 2017-05-04 16: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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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김문수·안상수·원유철·이인제 중앙선대위원장과 신상진 미방위원장, 박대출 선대위 공보단장, 민경욱 미디어본부장 등은 3일에 이어 4일 또다시 목동 SBS 사옥을 방문해 김성준 SBS 보도본부장 등 경영진과 약 한 시간 동안 면담했다.

이들이 SBS를 찾은 까닭은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과 관련한 보도를 삭제하고 사과방송을 내보낸 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민 본부장은 SBS 경영진과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오판 하에 창사 이래 유례가 없던 사과를 한 일이 떳떳한 일이었나' 등을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SBS 노조 측은 면담장소에 찾아와 'SBS 8시 뉴스를 없애야 한다'라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발언에 거세게 항의하며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에게 “여기가 어디라고”라면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저희가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방송국에 와서 이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민 본부장이 이에 반발해 “민주당이 왔을 땐 어떻게 했나”라고 묻자 이 관계자는 “민주당은 피해 당사자 아닌가. 저희 오보로 인한 피해 당사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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