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섭 서울대학원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이다 글'
"박근혜 측 주장은 뻥… 차라리 우주의 기운에 제소하길"
  • 스토리369 신영선
  • 입력시간 : 2017-03-07 09:36:06 수정시간 : 2017-03-07 09:36:06
  • 77
  • 1
  • 27395


  •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한 교수 페이스북)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사들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발표한 수사결과를 전면 부인한 데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박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가 "박 특검은 (국회에서) 야당만 추천한 인사"라며 "(특검의) 태생부터가 위헌"이라고도 주장한 데 대해 “박 특검을 ‘대통령 박근혜’가 임명했는데, 지금 야당 추천 특검이어서 위헌이란다. 그럼 ‘대통령 박근혜’는 문서위조인가, 자격사칭인가?”란 글과 함께 박 특검 임명장 사진을 7일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한 교수가 올린 임명장 사진을 보면 임명장엔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에 임함’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박 대통령 도장까지 찍혀 있다.

한 교수는 최순실 측이 최순실 씨 측이 변호사를 제외한 일체의 접견 제한 조치가 인권침해라면서 UN 인권이사회에 청원을 불사하겠다고 밝히고, 박 대통령 측이 탄핵이 인용될 경우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그거 다 뻥이다. 차라리 우주의 기운에 제소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교수는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선 “특검은 '국민의 명령'을 잘 이행했다. 국회도 '국민의 명령'을 잘 이행했다. 이제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명령'을 잘 완수할 때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뉴스홈으로
맨위로
  • Copyright by story36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