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들어가기 힘든 박근혜 호텔방에 들락날락한 남자
"이영선 행정관, 박 대통령과 관련한 핵심 의혹 풀어줄 키맨" 주장 나와
  • 스토리369 신영선
  • 입력시간 : 2017-01-10 15:08:02 수정시간 : 2017-01-10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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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일상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 대통령이 2013년 영국을 방문할 당시 이름이 ‘대평원’인 박 대통령 영국 방문 작전에 참여한 A씨는 9일자 JTBC ‘정치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영국을 방문할 당시첫날 묵은 숙소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재 런던에 체류 중인 그는 “(밤 늦게 도착한 대통령이 주무신다고 해서) 정송주씨, 정매주씨, 윤전추씨는 다 자기 방으로 갔다. 다 (박 대통령) 방에서 나오고 새벽까지 (박 대통령 방에) 계속 들락날락했던 사람이 이영선씨였다”라고 말했다. 자매인 정송주·정매주씨는 박 대통령 미용사고, 윤전추씨는 청와대 행정관이다.

A씨는 “대통령이 계시면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이영선씨가 들어갔다 한참 있다 나왔다가 또 다시 들어갔다가 몇 번 그렇게 했던 것 같다. 되게 늦게까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행정관을 박 대통령과 관련한 '핵심 의혹'을 풀어줄 '키맨'으로 지목했다. 청와대가 윤전추 행정관은 대외적으로 공개해도 이 행정관만큼은 지금까지도 꼭꼭 숨겨놓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JTBC 기자에 따르면 이 행정관은 취재 기자들에게 상당히 친절하고 매너도 나쁘지 않아 기자들 사이에선 '레고 아저씨'란 별명으로 불린다.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 교수 출신인 그는 박 대통령 근접 경호원이다. 2014년 서울 강남의 한 의상실에서 자신의 셔츠에 닦은 휴대폰을 박 대통령 옷을 고르던 최순실씨에게 건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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