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 박근혜의 충격적인 발언
  • 스토리369 김만석
  • 입력시간 : 2017-01-04 00:42:05 수정시간 : 2017-01-04 0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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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불러서 연 기자간담회가 여러 뒷말을 낳고 있다.

기자들에게 회견 15분 전에야 알릴 정도로 기습적으로 연 것도 부족해 자기 혐의에 대해 억울함만을 호소한 이날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이 내놓은 가장 황당한 발언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한 것이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는데….”

그는 정말 세월호 참사가 언제 일어났는지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일까.

세월호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2017년을 기준으로 ‘작년’도 ‘재작년’도 아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박 대통령의 발언을 각색하지 않고 그대로 소개한다.

그런 것 중에 하나가 이번에 소추 그것도 됐고, 또 특검에도 대상이 된 세월호 문제인데, 그것도 그동안에 처음에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 그때 이제 뭐 그… 그… 세월호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는데 대통령이 밀회를 했다 이런 정말 말도 안 되는, 누가 들어도 얼굴 붉어질, 어떻게 보면 나라로서도 ‘대한민국이 그래?’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근데 그게 사실 같이 또 한 몇 달을 기정사실 같이, 아니 어떻게 밀회를 하겠습니까? 그게 입에 담기도 창피한 일이고. 그게 또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더니만 그 다음에는 그 시간 동안 굿을 했다고 또 한참, 또 그게 기정사실로, 그래서 참 너무 너무 어이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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