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에게 '버럭'… 전원책 논란의 장면 (영상)
토론 중에도 감정조절 못해 시청자 비판 빗발… 시청자들 "웃어 넘겨도 될 일을"
  • 스토리369 신영선
  • 입력시간 : 2017-01-03 09:20:40 수정시간 : 2017-01-03 19:07:31
  • 54
  • 0
  • 112264


JTBC 신년토론회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가 강지영 JTBC 아나운서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방송사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고 있다.

JTBC는 3일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민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와 함께 ‘2017 한국사회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생방송 신년토론회를 진행했다. 사회는 손석희 앵커(보도 담당 사장)가 맡았다.

방송이 시작하기 전 강 아나운서는 전 변호사 대기실을 찾아 사전 인터뷰를 시도했다. 전 변호사는 강 아나운서가 “안녕하세요”라면서 인터뷰를 하려고 하자 “왜들 이래요, 정말! 사전에 양해는 구하고 하시는 거예요? 방송 전엔 편안하게 좀 있읍시다!”라고 말하며 버럭 화를 냈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은 ‘대기실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은데 사전양해 없이 카메라가 들이닥치면 불쾌할 수 있다’는 의견과 ‘웃어 넘겨도 되는데 저렇게 면박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상당수 네티즌은 ‘아나운서가 동의없이 카메라 들이댄 건 잘못이긴 한데 솔직히 저렇게까지 소리 지를 일은 아니다. (전 변호사가) 뭔가 예민한 상태인가 보다’ 등의 의견을 밝히며 전 변호사가 무례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TV에 출연했다면 이 정도는 감수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전 변호사는 토론에도 감정적인 태도로 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 변호사는 이 시장과 논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그런 식으로 자꾸 이상한 수치 들이대면 곤란하다”며 언성을 높이거나 이 시장의 말을 끊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보다 못한 손 앵커가 중재에 나섰는데 전 변호사는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는 데 어떻게 지도자 소리를 듣겠냐”며 화를 냈다.

유 작가가 “진짜 보수는 잘 안 듣는다는 생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자 전 변호사가 “우리 ‘썰전’에서도 인정할 건 인정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유 작가는 “편집을 해서 그렇다”고 맞받았다.

방송이 끝나자 전 변호사의 태도를 지적하는 시청자 의견이 빗발쳤다.


뉴스홈으로
맨위로
  • Copyright by story36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