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송중기는 왜 그렇게 상대의 수상 소식을 듣고 울었던 걸까
  • 스토리369 정미경
  • 입력시간 : 2017-01-02 11:18:35 수정시간 : 2017-01-02 1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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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송중기의 뜨거운 우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6년 마지막날 방송된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보검은 "사랑하는 우리 아빠, 그리고 가족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런데 그가 수상할 때 함께 우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송중기다.

잠시 후 송중기가 대상을 수상하자 박보검 또한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MC인 전현무가 "또, 두 남자가 다 웁니다"라고 말하자 송중기는 "보검이 때문에 울음이 터져가지고…"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로의 수상에 자기 일처럼 감격한 이들의 우정은 팬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두 사람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차태현이 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함께 일한 매니저 출신의 주방옥 대표와 만든 매니지먼트 회사다.

차태현이 자기의 재산을 쏟아 붓다시피 한 블러썸엔터테이먼트가 처음으로 영입한 연예인이 송중기다. 송중기는 차태현을 존경하는 선배로 꼽는 등 차태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던 차에 차태현이 영입을 제안하자 과감히 블러썸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갔다. 이후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영입한 배우가 바로 박보검이다. 사실상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두 사람이 키운 셈이다.

회사를 키우면서 송중기와 박보검은 형제처럼 진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 송중기의 입에서 “보검 씨랑 형제 역할을 해도 괜찮을 것 같고… 다 떠나서 보검 씨랑 작품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란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가 됐다.

현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송종호 이서원 임주환 정의제 채상우 한상진 등 핫한 배우들을 거느린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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