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낯 뜨겁고 의미심장한 기록을 세웠다
호감도 1.6%로 전현직 통틀어 꼴찌… 노무현 47.7%로 박정희 여유 있게 제쳐
  • 스토리369 박수희
  • 입력시간 : 2016-12-30 16:24:42 수정시간 : 2016-12-30 16:24:42
  • 41
  • 1
  • 12026


전·현직 대통령를 대상으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두 배 가까이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서치뷰가 30일 발표한 12월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는 노무현 47.7%, 박정희 25.9%, 김대중 11.8%, 김영삼 3.1%, 이명박 2.0%, 박근혜 1.6% 순이었다. 무응답은 7.8%.

리서치뷰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해당 조사를 진행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9월 조사와 비교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39.0%에서 47.7%로 8.7%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은 29.1%에서 25.9%로 3.2%포인트 빠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8.2%에서 1.6%로 6.6%포인트나 하락했다.

진보로 분류할 수 있는 노무현·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호감도 합은 직전 대비 5.2%포인트 상승한 59.5%다. 보수로 분류할 수 있는 박정희·김영삼·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호감도 합은 32.6%에 그쳐다.

이번 여론조사는 29일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31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1%.

뉴스홈으로
맨위로
  • Copyright by story36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