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세무조사 협박받았으나 손석희가 버텼다" 충격 주장
최민희 전 의원 "거의 확실한 취재원으로부터 들은 얘기다"라며 공개
  • 스토리369 김만석
  • 입력시간 : 2016-10-27 16:57:18 수정시간 : 2016-10-29 1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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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청와대가 JTBC의 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지난 24일 특종 보도를 막기 위해 JTBC에 세무조사를 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이 함께 진행하는 정치팟캐스트 < 박원석 최민희의 민·정·당>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

최 전 의원은 27일 방송에서 “거의 확실한 취재원으로부터 들은 얘기”라면서 “JTBC가 (최순실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했다는 사실을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난 24일) 시정연설하기 이틀 전 알았고 백방으로 (방송을) 막아보려고 했다. 일설에 따르면 세무조사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손석희 앵커(보도담당 사장)가 버텼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취재원 얘기로는) 그런데 끝까지 안 되니까(방송을 막을 수 없으니까) 급하게 (개헌 추진 얘기를 시정연설문에) 넣었다는 것”이라면서 “개헌으로 덮을 수 있다는 게 아니라 뭐든지 해야 할 상황이라서 그렇게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희 전 의원 발언 전문

이거는 거의 확실한 취재원인데요. JTBC가 (최순실) 태블릿 PC를 입수했다는 사실을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난 24일) 시정연설하기 이틀 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백방으로 (방송을) 막아보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일설에 따르면 세무조사하겠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버텼다는 거예요. 당연하겠죠. 손석희 앵커가 있으니까. 그런데 끝까지 안 되니까 급하게 (개헌 추진 얘기를 시정연설문에) 넣었다는 거예요. 개헌으로 덮을 수 있다는 게 아니라 뭐든지 해야 할 상황이라서 그렇게 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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