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간호학과 학생들, 백남기 농민 장례식장서… 화제
네티즌들 “큰 용기 냈네요” “의사들은 왜 그 모양?” “해꼬지 안 당하려나”
  • 스토리369 신영선
  • 입력시간 : 2016-09-30 10:44:00 수정시간 : 2016-10-01 0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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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30일 새벽 백남기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한 네티즌이 “새벽에 자봉(자원봉사)하러 온 서울대 간호학과 학생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백씨 시신 탈취를 저지하려는 시민 수백명이 집결해 있는 상황이다.

서울대병원은 백씨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외인사’가 아니라 ‘병사’로 기재해 논란을 부른 병원이자 이들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을 내리기까지 학생들의 부담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큰 용기 냈네요. 실습하는 학생도 있을 테고 자대병원이라 눈치도 보일 텐데” “해꼬지 안 하려나 걱정된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저런데 (백씨 사망진단서 작성에) 관여한 의사들은 왜 그 모양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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