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무서운 사람들의 특징
  • 스토리369 이찬미
  • 입력시간 : 2016-07-14 10:59:02 수정시간 : 2016-07-14 10:59:02


혹시 주위에 한 번 싸웠더니 인간관계를 아예 끊어버린 사람이 있지 않나요? 아이디가 ‘Index’인 네티즌이 ‘인간관계에서 무서운 사람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14일 올린 글을 소개합니다. 독특한 유형의 사람인 것처럼 보이지만, 글을 읽은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생각보다 이런 유형이 많은 것도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싸움 싫어하고 양보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있을 텐데.
이 사람들은 자기만의 '선'이 정해져 있음.
근데 다른 사람들이 이 사람의 선을 넘으면 그 사람은 화를 내거나 싸우는 게 아니라 아예 인간관계 자체를 버려버림.
이걸 잘 모르고 그 사람을 그냥 일반인 밀당 대하듯이 생각해서 건드리면 진짜 큰일 남.
즉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이 정도로 대하면 기싸움의 시작이라고 생각이 되겠지만
위에서 말한 부류의 사람들에겐 그 선을 넘어가면 관계가 끝이 나버림.
즉 스트레스 상황 자체를 회피하기 위한 합리적 전략임..
보통 사람 같으면 기싸움하면서 자기 몫을 찾는데, 그게 잘 안 되는 사람들은 평소에는 양보 좀 많이 하다가 일정 선을 넘으면 아예 끊어버림.
관계가 끊겨서 자기가 손해 보더라도,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가차 없이 끊어버림.
한 사람 때문에 그쪽 인간들 전체를 다 끊어버리는 일도 흔함.
끊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이런 사람들은 막 갖고 놀다가 버림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일정 선 이상은 안 건드리는 게 좋음.
이런 사람들은 그냥 보통 선만 지켜줘도 지속적으로 이득을 보는 관계임.
이렇게 수세적인 전략을 취하는 애들이라고 함부로 건들면 큰일나는 게, 계속 밀다보면 어느샌가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선을 넘어가게 되고
정신 차리고 보면 인생이 큰일 날 수도 있음.
보통 한국의 문화가 워낙에 '선'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걸 넘나들며 줄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와 같은 유형의 인간은 내가 선에 근접해도 반응이 없기 때문에 감을 잡기가 참 어려움.
다만 이런 사람들의 선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뒤쪽에 그어져 있는데, 그걸 건드린다는 건 객관적으로 봤을 때 건드린 사람이 문제임.
그걸 본인이 못 느낀다는건 일반적인 사회통념이나 도덕규범을 기준으로 행동하지 않고, 상대 반응을 보고 그걸 기준으로 행동하기 때문.
결 기준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반응을 보고 사는 사람은 서로 이해를 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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