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설'로 딱 걸린 불륜커플들
  • 스토리369 이찬미
  • 입력시간 : 2016-01-26 15:56:48 수정시간 : 2016-01-27 09:41:17


폭설로 인해 제주도에서 비행기가 뜨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부부관계가 파탄 난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일부 체류객이 배우자를 속이고 다른 이성과 함께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발이 묶이면서 불륜이 들통 난 것.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직장인 전용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라인드'의 은행업계 게시판에는 세종시로 출장을 갔다는 남편을 제주도 폭설 소식을 전하는 TV뉴스에서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남편은 낯선 여자와 함께 카메라에 잡혔다. 해당 사연을 올린 여성은 이혼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매형 빼고 친구들이랑 부산 놀러간다고 거짓말한 듯. 사실은 제주도 놀러갔다고 함. 원래 누나가 KTX 자리 못 구해서 내일 점심쯤 도착한다고 매형한테 말했는데 갑자기 제주도 비행기 결항 뜨니깐 바로 말 바꿔서 내일 저녁 늦게 도착한다고 함. 매형도 어느 정도 눈치 깐 듯. 누나는 나한테 자기 어떡하냐고 나보고 입 맞춰서 어떻게 좀 하자고 당황해서 횡설수설”이라는 글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다.

한 남성은 “친구 마누라 토요일날 친구들하고 북한산 등산 간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 갔는데 못 오고 있답니다. 남편한테 거짓말하고 간 거지요. 알고 보니 애인하고 간 겁니다. 지금 (친구는) 이혼서류 준비하고 있답니다. 불륜들 제주도에서 똥줄 타고 있답니다”라는 글을 뉴스 댓글로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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