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보려다가 실제로 50억원을 번 한국인
  • 스토리369 한미애
  • 입력시간 : 2015-12-17 14:39:44 수정시간 : 2015-12-17 14:39:44


한 네티즌이 5년 전에 한 사이트에 충전해둔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해 60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른 글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의 한 유동닉(로그인하지 않고 글이나 답변을 쓰는 사람)이 5년 전 ‘야동’을 보기 위해 딥웹(deep web)에 5만원어치 비트코인을 충전했다.

‘심층 웹’을 뜻하는 딥웹은 일반적인 검색 엔진으로는 접근할 수 없어 대부분 토르 브라우저로 접속한다. 포르노, 마약 등 불법 콘텐츠 사이트가 많다고 한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돈이다.

당시 이 네티즌은 5만원으로 약 1만비트코인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1비트코인의 시세는 현재 50만원 안팎이다. 1만×50만=50억. 5만원어치 비트코인이 50억원 가치로 뛴 것이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해당 사연을 전한 네티즌은 “세상이 주갤(주식갤러리)을 비웃을 순 있지만 주갤러 중엔 반드시 미래의 현자가 꼭 있다는 걸 기억해달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갤이 현자시여~” “해외토픽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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